지난 4년간의 일을 정리하며 의정보고서를 돌렸습니다.
새록새록 감사한 마음뿐이네요.
우편함에 꼿힌 의정보고서를 보고 전화나 문자도 주시고, 새롭게 민원도^^주시는 주민들께 또한번 감사합니다.
아주 작은 민원 하나 해결해드렸던 어떤 주민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고맙다”고.
그 고마운 이유가
나를 위해 뭘 해주고 안해주고가 아니라
열심히 지역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참 고맙다고요.
갑자기 울컥했습니다.
뭔가 보상받은 느낌이랄까요..^^;
‘지역’은 늘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드러내지 않아도 이렇게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고 생각하니 힘이 납니다.
제가 더 고맙습니다.❤️
#목소영 #의정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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