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일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성북구에도 개관했습니다.
함께가는 성북장애인부모회가 위탁을 받았는데요,
재작년, 구청 6층에 노숙농성을 하며 눈물로 호소하시는 어머님들을 만나뵈었고, 구청에서도 같은 마음으로 서울시와 협의하며 결국 오늘 이 자리가 만들어졌네요.
모두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재단의 형제간 경영권 다툼으로 폐교 위기에 놓였던 성북동 명수학교가 유승희 국회의원, 김문수 시의원, 조희연 교육감 등의 노력으로 <국공립 장애인학교 다원학교>로 개원했던 일도 잊을 수 없습니다.
장애인들의 정규 교육과 방과후 교육이 함께 어우러지는 성북구로 거듭나기를 소망합니다. 가야될 길이 멀고 험하지만, 함께 가면 즐겁게 갈 수 있겠죠.^^
성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마지막 성과를 보고 가게 되어,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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