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목소영이 달린다.]/[여성] 나는야 여성정치인

서로를 북돋으며 함께 마을을 만들어 갑니다^^

동네에서 함께 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모임 중 3개가 공교롭게도 같은 날 저녁에 회의가 잡혔다. 시간을 쪼개 1시간-30분-1시간 찍고 찍고 또 찍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정릉마을탐방 계획을 쏟아내고 - 이제 일일이 신경쓰지 않아도 척척 마을사업들을 준비해내고 - 새로운 이웃들의 참여와 활약에 기존 회원들이 더욱 업되었던 시간들.

이렇게 1년, 2년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 갈수록.. 서로에 대한 신뢰가 쌓이고 성장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진리를 다시금 느낀다....

우리동네 능말 주민기자학교를 수료한 한 분이 소회를 이렇게 풀어냈다..
"아, 나같은 평범한 사람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거구나. 라는 왠지 모를 자신감이 생겼어요."

정답이다.
마을은 서로를 북돋으며 함께 만들어 가는 것.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