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꿈꾸는 목소영]/몽몽이_읽다.

<2017-4-03>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이지성,정회일 / 다산북스) 제목 :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저자 : 이지성,정회일 출판사 : 다산북스 더보기
<2017-3-02> 보도듣도못한정치 (이진순 / 문학동네) 제목 : 보도듣도못한정치저자 : 이진순 외출판사 : 문학동네 더보기
<2017-2-01> 천사들은 우리 옆집에 산다: 사회적 트라우마의 치유를 위하여 (정혜신, 진은영 / 창비) 제목 : 천사들은 우리 옆집에 산다: 사회적 트라우마의 치유를 위하여저자 : 정혜신, 진은영 출판사 : 창비 세월호 유가족, 쌍차 해고노동자, 고문피해자…거리의 의사 정혜신과 행동하는 시인 진은영,우리 모두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지다416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를 집단적인 충격과 슬픔, 분노와 무력감에 빠뜨리며 ‘사회적 트라우마’에 대한 관심과 각성을 불러일으켰다. 비단 세월호 참사뿐 아니라 용산 참사, 쌍용차 사태, 밀양 송전탑, 제주 강정마을 등, 한국사회는 숱한 사회적 고통에 대한 대책 없이 새로운 피해자들만을 속속 양산하는 중이다.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이 상처들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 안산에 치유공간 ‘이웃’을 마련해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을 치유하고 있는 ‘거리의 의사’ 정혜신과 문학을 통한.. 더보기
<2017-1-01>계속해보겠습니다 (황정은/창비) 제목 : 계속해보겠습니다 저자 : 황정은출판사 : 창비 황정은 이라는 작가, 문체에 놀랐다. 너무도 깊고 고요하고 단단해서.. 문장이 이끄는대로 따라간다. 마음이 저 아래로 가라앉았다.소라-나나-나기 애자-순자 모세, 그리고 그.세상은 덧없으니 애쓰지 말라는 애자의 말을 여러번 되뇌이면서도, 사실은, 애쓰며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당신이 상상할 수 없다고 세상에 없는 것으로 만들지는 말아줘" 더보기
목민심서 요즘 의장선거로 맘둘곳 없어;; 책 한권을 샀습니다. 목민심서. 도대체 우리가 왜 이런 어이없는 상황을 견뎌내야 하는지..한심스럽기짝이 없지만..모든게 정리될 그때를 위해 마음소양 좀 해보려구요.. 읽다보니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그리고 참된 목민관이 되는 길은 정말 어렵고도 값진 길이구나..깨닫습니다. 그래서 의원님들께 "오늘의 목민심서 말씀~"이라며 한구절씩 읽어드리고 있습니다.ㅋ 그리고 목민심서 함께 읽기 모임을 제안했습니다. 두분의 초선의원님께서 좋아요. 해주셨습니다. 재밌을것 같습니다~:) 원구성이 마무리되면 얼른 모임갖고, 목민심서 독후감 올릴께요~^^ 더보기
시사인 208호 _ 지상의 방 한 칸 ; 청년의 눈물 올해 "시사인 거르지 말고 읽기"라고 다짐한 걸 실천하는 마음으로^^ 스마트폰 대신 시사인 280호를 뒤적뒤적. 이번호 특집 '지상의 방 한 칸 ; 청년의 눈물' 서울에 방을 얻어 사는 대학생 중 절반이 국토부가 정한 1인당 최저주거기준 4.2평에 미달하거나 가까스로 충족하는 좁은 공간에 거주하고, ... 서울 시내 대학가 원룸 1평당 평균 임대료 109,000원, 타워팰리스 118,000원, 고시원은 약 120,000원 수준. 대선때 우리 동네 국민대 앞, 서경대 앞에서 유세하며.. 우리 청년들 방 한칸정도로만 꿈 꾸게 하는 MB정부 아니었는지, 그 방한칸 겨우 얻어 월세내랴 알바에 허덕이고, 그렇게그렇게 공부해서 졸업하면 기다리는 건 빚과 불안정노동뿐인 대한민국. 아니었는지..하며 목소리를 높였던 기.. 더보기
<분노한 대중의 사회-대중 여론으로 읽는 한국 정치> 김헌태 지음 / 후마니타스 어찌어찌 초면님들과 함께 를 읽다. 왜 정치인들은, 민주진보진영은, 민주당은 대중들의 분노를 해소해주지 못할까. 왜 화가 났는지 알고는 있는 것일까. 알고 있다면 어찌 국립묘지나 찾아 다니는걸까..등에 대한 이야기들. 대중은 누구인지, 대중은 옳은지, 대선을 끼고 나타난 세대간, 계층간 차이를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 이번 대선 패배의 원인. 과연 민주당이 지지세력들을 제대로 대변한 적이 있었던가? 행동한 적이 있었던가? 지지세력들이 그렇다고 느끼게 했는가? 하는 아주 기본적인 문제들...ㅠㅠ 더보기
[2013-01]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스님 2013년 누군가의 포스팅에 자극받아, 또다시 독서계획을 세운다..ㅎㅎ 연말 독서결산을 고대하며 궈궈~~!! *** 2013년 첫번째 책. 방콕으로 새해 첫날 여행을 떠나며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들었다. 비행기 안에서, 호텔 침대에 누워.. 간간히 책장을 넘기며 마음정화..^^ 시작은 가볍고 여유롭게! 트위터에서 만나는 혜민스님의 트윗보단 감동이 약하지만^^; 그래도 괜찮아~ 마음에 닿은 구절들을 사진으로 찍었는데.. 나의 마음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요~? 대략.... 요정도? ^^ '일'때문에 '사람'을 놓치는 바보가 되지 말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