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초면님들과 함께 <분노한 대중의 사회>를 읽다. 왜 정치인들은, 민주진보진영은, 민주당은 대중들의 분노를 해소해주지 못할까. 왜 화가 났는지 알고는 있는 것일까. 알고 있다면 어찌 국립묘지나 찾아 다니는걸까..등에 대한 이야기들.
대중은 누구인지, 대중은 옳은지, 대선을 끼고 나타난 세대간, 계층간 차이를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
이번 대선 패배의 원인.
과연 민주당이 지지세력들을 제대로 대변한 적이 있었던가? 행동한 적이 있었던가? 지지세력들이 그렇다고 느끼게 했는가? 하는 아주 기본적인 문제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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