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능말 기자학교 정릉마을잡지 3호를 위해 열공하는 회원들. 오늘 교육 중.. 정릉현안을 놓고 논의하는 '좌담기사'를 꼭 실어야겠다는 의지가 불끈! 잡지를 내기엔 여전히 부족하고, 엉뚱한 이야기들에 웃음보가 터지기도 하지만.. 그것이 또한 능말의 매력이라 생각하며.^^; 고고~! 더보기 국민대 면담 완료~!! 얏호!! 국민대 총장님과 유승희 국회의원님, 주민대표들과 구청, 지방의원들이 함께 모여,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마지막 사유지 소유주인 국민대의 동의를 받았다!!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하겠다 하시니, 금상첨화! 더보기 유민 아버지가 교황에게 전달한 편지 유민 아버지가 교황에게 전달한 편지 사랑하고 존경하는 교황님. 저희의 이 글을 꼭 읽어주십시오. ‘세월’은 한국말로 ‘흘러가는 시간’이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이름을 가진 배가 2014년 4월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했습니다. 그러나 세월호 침몰 이후 우리 가족들 시간은 흐르지 못하고 멈추었습니다. 글을 쓰는 우리는 세월호 참사로 죽은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부모입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이 상황이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할 수 없는 시간을 살고 있습니다. 한 숨을 쉴 때마다 “보고 싶다” 한탄 하지만 돌아오지 않는 자식은 이름밖에 부를 수 없습니다. 딱 한번만이라도 만지고 싶고, 보고 싶고, 안아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바닷물에 불어 차가운 시신으로 돌아온 아이들은 시신이 상할까봐 제대로 안아줄 수..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61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