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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세연 출신 구의원 목소영입니다.^^ "여세연 출신 구의원 목소영입니다~" 라고 말할 때마다, 늘 따뜻한 눈빛과 선한 웃음으로 바라봐 주시는 선생님들 때문에 괜시리 씩씩해지고, 세상에 성난 마음들이 사르륵 녹아 착해집니다..^^ 으로 이름을 바꾸고, 오랜만에 모인 여세연 원년멤버들은 이제 구의원도 되고, 구청장도 되고, 국회의원도 되고, 새로운 정당을 이끌기도 하고, 오래된 단체를 개혁하기도 하며.. 오늘을 살아가고 있네요. 모두들, 건승하시길요~ 다음 모임은 성북에서~! 오늘 빠진 분들 모두 함께 하셔요~ 보고싶어요~~ 더보기
정릉3동 도시가스 공급.. 행복한 끝이 있겠죠?^^ 알고보니 꼬박 3년이 걸렸다고 한다. 구청 담당 주임님이 환경과로 발령받은게 올 9월로 3년. 그 기간 내내 배밭골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모두가 달려왔다. 이미 10여년을 끌어왔던 민원을 새로 접수받고, 유승희 국회의원님과 김문수 시의원님과 수차례의 현장방문 - 대체에너지 제안 주민설명회에서 구청과 주민간의 불신의 골이 너무 깊음을 체감 - 또다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주민설명회 - 예산 확보를 위한 지난했던 과정들 - 최종 공급결정 후 사유지 소유주 동의 요청.. 그리고 선거로 잠시 소강상태.. 다른 지역에선 결국 소유주 동의가 안돼 무산된 곳도 있다하니.. 마지막 남은 동의 절차에 노심초사하는 중이다. 바로 국민대땅. 87세대 중 58명의 주민들이 청원서를 작성해 전달해 주셨다. 구청과 함께 국민대를.. 더보기
정릉3동 주거재생모델, 정든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대단대단한 정릉주민들~ 선거라 정신없다는 핑계로 몇개월만에 들른 정릉3동 정든마을 주민들의 열띤 회의. 1년이 넘게 매주 주민협의체 모임을 하시는 것도, 주거환경관리사업 모델로 척척 회의를 진행하시는 것도, 새로운 마을만들기 사업(- 놀이터가 없어 이웃 아파트 놀이터에서 눈칫밥을 먹는 아이들을 위해 격주로 골목 놀이마당을 열 준비를 하고 계신다~)을 신나게 준비하는 모습도 모두 감동스럽다~^^ 시장과 구청장 등 자치단체장, 마을주민들, 그리고 의원이나 시민단체, 복지관 등이 잘 짜여진 톱니바퀴처럼 각자의 역할을 하며 굴러가는 느낌.. 많은 일들이 이렇게 차근차근 성과를 내면 얼마나 좋을까. 체할 일 없을 것 같은데-ㅎ 더보기